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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공인이라는 연예인, 그러면 그에 부합하는 행동을 했어야지

작성한 날짜 : 2010/07/26 16:44 // 분류 : 연예계 뜨거운 감자 // 작성자 : 마이락


최근 술자리 폭행시비로 물의를 빚은 고은아가 세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그녀는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옆자리 손님과 시비가 붙어, 실랑이 끝에 상대방의 뺨을 때렸다고 한다. 경찰조사에서 그녀는 “연예인 이면 다냐? 별것도 아닌 게 있는 척 하네.” 라는 상대방의 말에 화가나 뺨을 때렸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이에 논란이 불거지자 그녀는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다음과 같은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불과 얼마 전 자신의 남동생인 엠블랙의 미르와 조금은 과한 남매간의 애정표현 때문에, 이미 한차례 큰 홍역을 치른바 있는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있을 법도 한 그녀이기에, 이런 불미스런 소식으로 다시 한 번 세상의 이목을 받는 것을 그녀 스스로도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저렇게 과잉대응을 한 것 보면, 그녀와 시비를 붙은 상대방이 그녀가 쉽사리 용인하기 힘든 심한 모욕을 준 것으로 사료되기는 한다. 그래서 그녀의 행동이 십분 이해가 가는 구석도 있고, 연예인의 삶이 참으로 녹록한 것이 아니구나라는 안타까움도 들기도 하다.

그러나 일거수일투족이 기사화되고, 그로인해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고 사는 연예인이라면, 조금은 조심해야했다. 그녀의 사과문에서 자신이 지칭한 것처럼, 그녀가 공인이라면 말이다.

공인이 무엇인가? 무릇 국가의 녹을 먹고 공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그리하여, 그에 상응하는 타의 모범이 되는 행동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고은아 그녀의 행동을 보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사과문에서 지칭한 것처럼, 그녀를 공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아마 천부당만부당한 소리일 것이다.

예컨대, 권상우의 경우만 봐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사고 후 미처리 즉 뺑소니 사고를 일으키고는, 자신의 매니저가 뻉소니 사고를 자신이 했다고 뒤집어쓰려고 했고, 자신을 조사한 경찰관이 직무태반으로 징계를 받는 등, 일반의 상식으로는 도무지 쉽게 납득하기 힘든 큰 논란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는커녕 일언반구의 대응도 없다가, 지난 달 자신의 일본 홈페이지에 두 차례나 먼저 올렸던 사과문이 큰 논란에 휩싸이자, 그때서야 부랴부랴 자신의 국내 팬 카페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 친필 사과문에도 권상우 그는 스스로를 공인이라고 지칭한다.

과연 그 같이 무책임한 행동을 일삼는 그를 두고 누가 공인이라고 생각하겠는가? 개인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여러 경로를 통해 사과를 하면서, 공인이라는 두 글자를 들먹거리는 연예인들을 보면, 참으로 거북스럽기 그지없다. 왜냐하면, 사과를 일으키기 전까지는책임 있는 공인과 같은 삶을 살았노라는, 자기변명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고은아 권상우 등과 같이, 연예인 그들이 스스로를 공인이라고 들먹거릴 것이면, 분명히 그에 부합하는 행동을 해야 할 것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듯이, 물의를 일으키면 그제서야 공인이라는 두 글자를 들먹거리면서, 자기변명을 할 때만 갔다 쓰지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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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綠琳 許星男

    2010/07/29 09:49 [수정/삭제] [답글]

    공인 은 많은것을 희생하고 때에 따라서는
    현명한 행동을 요구받기도 하지만.....
    정말 술자리에서 공인이 저런 행동을 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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